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다목적차량 MPV(Multi-Purpose Vehicle) 모델 스타리아를 출시했다.
스타리아는 캠핑카로 개조도 하고 다인승 차량 등 정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스타렉스의 신형 후속작이다.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티저를 공개했다.
현대 스타리아 출시일은 21년 4~5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의 가격대인 2400만원에서 +알파로 이뤄질것으로 현재 확인되고 있다.
7인승 스타리아 라운지(고급 트림)의 이미지가 티저로 공개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차후 오피셜로 공개가 되었을때 확인이 될 듯하지만 사실 현대 스타리아 엔진이 뭘로 확정되었는지 등 너무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다.
확인된바 현대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에 긴 전폭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고
벨트라인을 낮게 잡아 실내 개방감을 확실히 집중한 부분이 확인된다.
현대 스타리아 실내도 티저로 확인이 가능한데,
좌석부분엔 국내에서 많이 유행하고 있는 레더형식이다. 그리고 전면부의 경우 G80 등 요즘 현대에서 밀고 있는 디자인을 채택한게 눈에 띈다.
아무래도 7인승으로 넓은 실내를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티저 공개 대상이 고급 트림이어서 그런지 역시 사진으로는 고급져보이긴 한다.
현재 스타렉스를 캠핑카로 개조해서 정말 많이들 쓰고있던데
이번 공개될 스타리아도 그런쪽으로 이용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아 맞다, 참고로 현대 스타리아 엔진은 엔진이 2.2디젤이랑 3.5LPI 2가지로 나온다.
3.5LPI가 밴으로 선택된단게 음....궁금하긴 한데 뭐,
카니발에도 2.7LPI 들어갔었고 잘나가고 있었으니
스타리아도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디젤은 진동 소음이 심해서 별로고
가솔린은 유류비가 많이 드니까 부담스럽고.
LPI 가 딱 좋은 옵션이긴한데...
그리고 추가, 장애인이랑 유공자 면세 혜택 기준은
2000cc 미만이면 가능하고
배기량의 관계없이 7인승 이상이면 혜택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스타리아도 혹여나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고려해봄직한 옵션 중 하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현대 스타리아는 수개월 전부터 테스트 드라이빙 하는 모습이 꽤 많이 잡혔었는데
드디어 티저 공개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요즘 아무래도 트랜드가 전기차다 보니
현대자동차에서도 전기차를 많이 밀고 있고.
그럼 스타리아 전기차는 안나오냐? 생각할 수 있다.
결론만 말하자면 현대차 내부에서 논의 중인것으로 확인된다.
전륜 구동인 스타리아라서 이전 세대 스타렉스보다 좀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현대 스타리아.
거기에 전기차 모델이다?
무조건 캠핑가 개조 각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차박에도 딱 최적화된 모델으로 보이고...
영업용 등으로 이용되는 스타렉스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전기차로 나오면
수요는 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고로 현대차가 바보가 아닌 이상 전기차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무게 때문에 주행거리가 좀 짧단게 흠일수도 있지 않을까...(뭐 당연한거지만)
포터도 200km 좀 넘는 주행거리 가지고 있는데
공식 주행거리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300km 넘으면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보여지지 않을까 싶다.
결론을 말하자면
아직 티저만 공개된 상태의 신형 스타렉스, 현대 스타리아.
출시일은 4~5월 중, 가격은 그랜드 스타렉스 가격대(2500만원대+a)
디젤과 LPI 2가지로 출시
전기차는 아직 오피셜은 뜨지 않았지만 곧 나올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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