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알다시피 이제 자동차의 트랜드가 전기차로 넘어감에 따라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를 개발, 생산하고 있고 스타트업 회사들이 마구생겨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기존 자동차 회사가 아니었던 브랜드까지 전기차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데 (어차피 모두 0에서 시작하니까 우리도 뛰어들자!!! 인듯)
중국에서도 드디어 전기차를 대폭 출시하기 시작했다.
첫스타트를 끊은건 알리바바.
작년 알리바바는 중국의 현대자동차인 상하이 자동차와 합작으로 전기자동차 회사인 즈지 자동차 회사를 설립했었다.
이번에 알리바바와 상하이 자동차의 합작, 즈지자동차가 전기차를 공개한 것이다.
일단 디자인이.... 전면은 렉서스? 보단
딱 그냥 첫느낌은 도요타 프리우스 느낌이다.
제로백은 3.9초에 최고 615km 까지 주행가능한 스펙으로 내놓는다는데.
615km면 배터리 100kwh 넣었단 소리고...
만약 그렇다면 일반인이 이용한다 치면 한 10일정도 최대 이용가능한 거리다.
(100kwh 배터리를 넣을 자리가 있나??? 기술력좋네...싶긴함)
1월에 확인된 스펙에 의하면 93kWh 배터리 기본사양에 115kWh배터리를 옵션으로 제공하게되며
115kWh 배터리 이용하면 87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곤 한다.
알리바바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이 이렇게나 좋았다고??? 싶긴한데....음...진짜?
알리바바 전기자동차 앞부분 보면 진짜 도요타 프리우스를 지울 수가 없다.
역시 샤오미나 알리바바나 중국은 참 배끼기의 대명사라고 해도 무방하다.
알리바바 전기자동차 후면은 그랜져ig....
전면 후면 통틀어서 파격적인 그런 디자인은 보이지 않지만
뭐, 전체적인 밸런스는 괜찮은 느낌이다.
맙소사 후면 브레이크등에 baby in car....
뭐 전기자동차들 후면에 저런 메시지 넣는 것도 이제 가능하다고 듣긴했어도
막상 실제로 보니까...엄...ㅋㅋㅋ
유출된 스펙에 따르면 대시보드쪽에 39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센터페시아쪽엔 12.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이건 벤츠S클래스인데?)
그리고 체어 소재로 세미 아닐린 가죽 혹은 우드트림에 메탈릭 포인트가 들어갔으며
이중창 글라스에 전동 도어 닫힘 기능(이건뭐 전기차 기본...)이 들어간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각각 디스플레이 사이사이 틈이 있다.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아니고 결국 3개 화면으로 분할되어 넣어놓은거다.
알리바바 전기차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15개의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센서, 5밀리미터 파장을 이용하는 레이더탑재되고
엔비디아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서 초당 500~1000조의 자율주행관련 작업이 가능하다.
무선 고속 충전 제공으로 11kW 속도일때 1시간내로 70~80km 주행거리가 충전된다고 한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알리바바와 중국의 현대자동차 상하이 모터스와 손잡고 공개하는 전기차다.
오피셜 이름은 아예 공개도 되지 않은 상황.
그나저나 알리바바에 중국 정부에서 3조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현상황에서
모든게 예정대로 진행될진 미지수...
그나저나 중국의 네이버 바이두도 지리자동차와 손잡고 바이두 자동차 브랜드를 설립,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공표했었는데. 얘네도 그것때문에 주가 펌프질 좀 됐는데.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할까나 궁금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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